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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공중전력 대규모 훈련 - 합참 |
한국과 미국 군이 서해와 중부 내륙 공역에서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최신 전투기인 F-35A, F-15K, KF-16, F-16, FA-50과 함께 주한 및 주일 미군의 F-35B, F-16, A-10, MQ-9 등 총 110여 대의 공중전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TEL)를 모사한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훈련 중 F-15K가 TEL 표적을 폭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는 한미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합참은 "훈련을 통해 적의 TEL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하고, 가상의 적 레이더망을 뚫고 은밀하게 침투하여 적 지도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격하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미 양국의 군사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한미의 단합된 대응력을 과시하며,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적 도발에 대한 경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