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413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7명 확인되어 총 450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3천824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587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470명(53.85%)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7천542명(81.42%)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587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45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8명, 경기 94명, 부산 22명, 명, 충북 22명, 인천 21, 전남 20명, 강원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3명, 경북 11명, 광주 8명, 대전 6명, 대구 3명, 세종 3명, 제주 1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17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450명 중 41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37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17명, 지역 20명(경기 6명, 서울 4명, 충북 3명, 대구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5천75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5%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450명으로 나흘만에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4일간 확진 환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는 단정하기 어렵다. 특히 이날 확진 환자 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7천여건 감소한 것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가족•지인간 모임, 학교, 학원,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1천명 이상 확진 환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이미 경고한 상태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비롯한 방역강화 대책을 논의한다.
단계 격상의 기준인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 환자 수가 416명에 달해 전국 2.5단계(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 범위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11월29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8천652명, 대구 7천228명, 경기 7천200명(11월28일 0시기준 경기 -1명 정리(해외유입 중복)), 경북 1천700명, 인천 1천375명이다.
이 밖에 충남 894명, 부산 757명, 광주 683명, 강원 644명, 경남 605명, 대전 489명, 전남 420명, 전북 318명, 충북 305명, 울산 195명, 세종 99명, 제주 79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17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8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8명, 경기 94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이 27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37명으로 전날 17명보다 20명 늘었다. (전날 18명으로 정리를 했으나, 경기도에서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중복으로 해외유입에서 -1명)
해외유입 확진 환자 20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1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20명은 경기 6명, 서울 4명, 충북 3명, 대구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은 10명(필리핀 2명, 러시아 2명, 우크라이나 2명, 중국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37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12명, 스위스 3명, 필리핀 3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2명, 인도 2명, 독일 2명, 우크라이나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일본 1명, 네덜란드 1명, 영국 1명, 멕시코 1명, 이디오피아 1명이다.
11월29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93명이 늘어 총 2만7천542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천759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04만6천971명이며, 이 중 295만31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6만2천829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1만4천968건으로 직전일 2만2천442명보다 7천474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만4천968명 중 450명으로 3.0%로 직전일 2만2천442명 중 504명으로 2.25%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04만6천971명 중 3만3천824명으로 1.11%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