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414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 확인되어 총 438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4천20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550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480명(54.51%)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3명으로 총 2만7천625명(80.77%)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550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해외유입 4천578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날 오류 수정을 했고, 이에 대한 설명이다.
경남권질병대응센터의 코로나19 검역단계(부산검역소) 진단검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재검사(11월17일~19일 기간 중 확진 환자 77명 대상 재검사 실시→양성 16명, 음성 61명 확인)한 결과 해외유입 확진 사례 61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기 보고된 해외유입 확진 환자 수에서 61명 제외하였다.
검사 오류가 확인된 부산검역소 검사실에 대해서는 즉각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중단하고 외부 수탁기관을 통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검역소 검사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도 관리가 진행 중으로 진단검사 시설에 대한 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확진 환자 43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9명, 경기 77명, 부산 52명, 인천 34명, 충북 22명, 경남 20명, 전북 16명, 광주 13명, 강원 8명, 대전 5명, 충남 5명, 대구 4명, 경북 4명, 전남 4명, 울산 3명, 세종 1명, 제주 1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10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438명 중 41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24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10명, 지역 14명(경기 8명, 서울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6천5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4%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438명 발생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을 하다가 400명대로 발생한 것은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기관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평일보다 검사 수가 적고 이에 따라 확진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3차 유행’이 특정 집단이나 시설이 아니라, 가족•지인간 모임, 직장, 사우나, 에어로빅학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어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일(12월1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 환자수가 무더기로 나온 사우나 및 한증막 시설, 에어로빅•줌바 등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이른바 ‘2+ α’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역시 최소 1.5단계 이상이 되도록 조정하는 등 내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쬐고 있다.
11월30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8천811명, 대구 7천232명, 경기 7천277명, 경북 1천704명, 인천 1천409명이다.
이 밖에 충남 899명, 부산 809명, 광주 696명, 강원 652명, 경남 625명, 대전 494명, 전남 424명, 전북 334명, 충북 327명, 울산 198명, 세종 100명, 제주 80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24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30명이다. (11월18일 -28명, 19일 -18명, 20일 -15명 총 -61명은 검역 검사오류로 인한 누게 변동)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9명, 경기 77명, 인천 34명으로 수도권이 27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24명으로 전날 37명보다 13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34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4명은 경기 8명, 서울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4명(러시아 4명, 일본 2명, 필리핀 1명, 레바논 1명, 미얀마 1명, 우크라이나 1명, 루마니아 1명, 영국 1명, 터키 1명, 미국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2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러시아 7명, 미국 5명, 일본 2명, 스위스 2명, 필리핀 1명, 미얀마 1명, 레바논 1명, 우크라이나 1명, 루마니아 1명, 영국 1명, 터키 1명, 멕시코 1명이다.
11월30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83명이 늘어 총 2만7천625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천50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06만1천172명이며, 이 중 296만3천60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6만3천365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1만4천262건으로 직전일 1만4천968건보다 706건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만4천262명 중 438명으로 3.0%로 직전일 1만4천968명 중 450명으로 3.0%로 큰 변동이 없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06만1천172명 중 3만4천201명으로 1.12%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한편, 금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는 평소 보다 1시간가량 늦게 발표했다. (매일 오전 9시30분경 발표)
중대본은 확진자 집계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러시아 선원과 관련된 확진자 변동 사항이 있어 전체 분류별 통계 재정리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중대본 지난 18일(28명), 19일(18명), 20일(15명) 해외유입 확진자 총 61명에 대해 '검역 검사 오류'로 인해 누적 집계를 정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 역시 61명 줄어든 상태로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24일과 26일∼28일 오전에 발표한 확진자 통계도 지자체 오신고 등을 이유로 수정한 바 있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