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420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 확인되어 총 451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4천65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581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495명(54.46%)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0명으로 총 2만7천885명(80.47%)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581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45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5명, 경기 96명, 충북 32명, 부산 31명, 광주 22명, 인천 16명, 충남 16명, 대구 11명, 경북 11명, 경남 11명, 대전 10명, 강원 9명, 전북 9명, 울산 3명, 세종 2명, 전남 2명, 제주 1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14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451명 중 42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31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해외유입: 공항 검역 14명, 지역 17명)
이 밖에 현재 6천24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는 451명 발생했다. 지난 29일 450명, 30일 438명에 이어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26일~28일 사흘 연속 500명대 발생하다가 400명대 떨어진 것은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기에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오히려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 1천명까지 신규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이러한 전망이 나오는 것은 최근 모임, 학교, 학원, 사우나, 체육시설 등 일상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고 특히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사우나 및 한증막 시설과 함께 에어로빅·줌바 등 격렬한 ‘GX(Group Exercise)류 체육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는 이른바 ‘2+α’방역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또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14일까지 2주간 최소 1.5단계 이상 되도록 조정했다.
12월1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8천966명, 경기 7천373명, 대구 7천243명, 경북 1천715명, 인천 1천425명이다.
이 밖에 충남 915명, 부산 840명, 광주 718명, 강원 661명, 경남 636명, 대전 504명, 전남 426명, 전북 343명, 충북 359명, 울산 201명, 세종 102명, 제주 81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14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44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5명, 경기 9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이 26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31명으로 전날 24명보다 7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31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1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7명은 경기 10명, 서울 2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16명(미국 9명, 러시아 2명, 네팔 1명, 일본 1명, 스위스 1명, 스페인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3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17명, 러시아 2명, 스위스 2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독일 1명, 스페인 1명, 캐나다 1명, 콜롬비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이다.
12월1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260명이 늘어 총 2만7천885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천241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08만3천997명이며, 이 중 298만4천45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6만4천892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2만2천825건으로 직전일 1만4천262건보다 8천563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만2천825명 중 451명으로 1.98%로 직전일 1만4천262명 중 438명으로 3.07%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08만3천997명 중 3만4천652명으로 1.12%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