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확진 1천14명…'사망자 22명' 역대 일일 최다
  • - 신규확진 지역 993명, 해외유입 21명 총 1천14명…총 누적 환자 수 4만6천453명 - 사망자 22명(누적 634명), 위중증 환자 242명, 평균 치명률 1.36% - 검사건수는 5만71건으로 직전일 4만7천549건 보다 2천522건 많아 -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1만9천169명…당일 양성률 0.26%, 누적 양성률 0.18% -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 계산) 2.03% 직전일 2.27%보다 하락…누적 양성률 1.31%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16일 하루동안 국내 993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총 1천14명의 신규확진환자 발생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45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5천6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720명(54.33%)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3명으로 총 3만3천610명(72.36%)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5천6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1천1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23명, 경기 291명, 인천 80명, 부산44명, 경남 30명, 대구 21명, 충북 19명, 충남 19명, 전북 19명, 제주 12명, 대전 11명, 광주 10명, 울산 10명, 강원 9명, 경북 9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7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1천14명 중 99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21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해외유입: 공항 검역 7명, 지역 14명)

    이 밖에 현재 1만2천20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242명이며,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는 전날에 이어 1천명대를 기록한 1천14명 발생했다.

    지난 1월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35세 여성, 중국인) 후 이틀째 1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소모임, 음식점, 학교 등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발병도 잇따르고 있어 확산세 차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도 처음으로 20명 넘게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신규 확진 환자 규모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내부 검토에 들어갔지만, 실제 격상(格上)시 예상되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세부 내용을 조정하는 등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월17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1만3천458명, 경기 1만871명이고, 대구 7천432명, 인천 2천76명(지자체 신고 오류로 통계 제외, 12월8일 0시 기준 인천 -2명, 12월9일 0시 기준 -1명), 경북 1천902명, 부산 1천382명, 충남 1천120명이다.

    이 밖에 경남 935명, 강원 851명, 광주 839명, 대전 683명, 충북 622명, 전북 615명, 전남 485명, 울산 499명, 제주 154명, 세종 128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7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31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23명, 경기 291명, 인천 80명으로 수도권이 794명으로 신규 확진 환자의 78.30%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와 전남을 제외한 15개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21명으로 전날 24명보다 3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21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4은 경기 7명, 서울 3명, 충남 2명, 대구 1명, 전북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0명(미국 4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벨라루스 1명, 스웨덴 1명, 튀니지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2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7명, 인도네시아 4명, 스웨덴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독일 1명, 벨라루스 1명, 헝가리 1명, 알제리 1명, 튀니지 1명이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4천986명을 각 대륙별로 나눠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2천370명(지자체 신고 오류 12월8일 0시 기준 -1명), 중국 32명, 유럽 906명, 아메리카 1천517명, 아프리카 162명이다. 이들 중 검역 단계에서 확인은 2천31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은 2천695명(지자체 신고 오류 12월8일 0시 기준 -1명)이다.

    또한 국적은 내국인 2천720명(지자체 신고 오류 12월8일 0시 기준 -1명), 외국인 2천286명이다.

    12월17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663명이 늘어 총 3만3천610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만2천209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53만8천840명이며, 이 중 339만3천12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9만9천258명은 검사 중이다.

    또한 중대본은 전날(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를 4만5천442명으로 발표했지만, 지자체 오신고 및 집계 오류로 3명(12월8일 0시 인천 -2명, 9일 0시 인천 -1명)을 제외한 4만5천493명으로 정정했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5만71건으로 직전일 4만7천549건 보다 2천522건 많다.

    여기에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150곳 설치 예정, 17일 109개소)에서 시행된 1만9천169건의 선제 검사 건수까지 더하면 실제 검사 건수는 더 늘어난다. (다만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신고되어 일일 확진 환자 현황에 포함됨)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소 정리

    ①검사건수 1만9천169건으로 직전일 1만3천629건 보다 5천540건 많다.

    ②당일 양성률 0.26%(1만9천169명 중 49명)이고,

    ③당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 0.18%(3만7천772명 중 68명)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만71명 중 1천14명으로 2.03%로 직전일 4만7천549명 중 1천78명으로 2.27%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58만8천840명 중 4만6천453명으로 1.31%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 정리 후 오전 9시30분경에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

  • 글쓴날 : [20-1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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