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열사 정창옥 단장 서신보내기 운동
  • - 정창옥 단장 아들 호소문 SNS상에서 화제 - 별건 병합사건으로 구속 만기 전 재구속 결정

  • 신발열사 정창옥 긍정의 힘 단장에 대해 구치소 서신보내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구속 만기 6개월이 지나 석방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정단장은, 이전에 불구속 상태로 받고 있었던 소소한 재판들을 전부 병합시켜 다시 한번 구속심사를 진행하였다.

    여러 병합사건 중 세월호 유가족 모욕혐의로 구속이 결정되었는데, 재판부는 변호단의 발언권도 차단하고 도망치듯 재판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현장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당시의 상황을 전해왔다.

    구속영장의 승인이 재판부를 통해 확인되자 곧바로 정단장은 육성으로 다음과 같이 외쳤다고 한다. "나는 10년, 20년 있어도 괜찮다. 문재인의 하수인들인 썩어 빠진 사법부는 똥물에 튀겨야 된다. 나는 마음의 준비 다 되어 있기에 평생 살아도 괜찮다!"

    긍정의 힘 정창옥 단장은 지난 2020년 7월 16일 오후 3시 30분경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는 문 대통령을 향해 자신의 신발을 던지며 "가짜 평화 위선자 문재인은 당장 자유 대한민국을 떠나라"고 외쳐 현장에서 체포되었었다. 당시 문 대통령이 정씨의 신발에 맞지는 않았고, 경찰은 17일 정씨에게 공무집행방해과 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남부지법은 정단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구속의 상당성과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하지만 정단장은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효자동 삼거리 및 인근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다시 조사를 받고 구속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정단장의 아들인 정우혁씨는, ‘지난 6개월 동안 구속 만기가 되는 오늘까지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정창옥 단장의 가족과 측근들은 굳건한 마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여러분! 재판이 시작되고 나서 구속이 승인되기까지 총 15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판사가 검사 측에 의견을 제시해도 검사가 특별히 말할 게 없습니다 라고 2번이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구속된 이유는 경찰폭행혐의, 유가족모욕혐의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 투척을 해 모욕감을 준 괘씸죄입니다.‘ 라는 글을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가족의 애끓는 심정을 전하고 있다.

    정창옥 단장의 서울구치소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경기도 군포우체국 사서함 20 정창옥(186번)

    김도윤 <취재기자>

  • 글쓴날 : [21-03-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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