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생각] 사람이 개를 물기를 갈구하는 세상..
  • - 김경수 사면·복권으로 尹·韓 갈등 부추기는 세력들

  • 중죄를 짓고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큰소리치는 세상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그런 류의 정점에 있는 한 정치인은 거대야당의 대표를 따 논 당상이라고 하니 세상 참 요상하기만 하다.

    그런 와중에 또 다른 인물군 중의 한명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두고 정치권이 또 한바탕 소동이다.

    첫 일성은 국힘의 한동훈 대표가 소신있게 ‘반성없는 범죄자의 복권에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너무나 적절한 지적이다. 참 잘했다.

    그런데 이런 칭찬을 뒤로하고 가만있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인지 아니면 정량(?) 평가의 일환인지는 몰라도, 국힘 안방에서는 ‘복권’이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쓸데없는(?) 잡음을 일으키지 말라는 시그널이 나왔다.

    점입가경(漸入佳境)인 것은, 거대야당에서 거기에 한술 더 떠 ‘복권’을 먼저 청원했다는 생색내기용 발언까지 회자되었다.

    급기야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내놓고 입장을 조율해 가는 것은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통령의 사면권 실시를 앞두고 여당 대표의 반대 입장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것은 국민들에게 당정 갈등으로 비칠 수 있다.” 며 양쪽을 타이르는 모양새를 취했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은 ‘아니오’라고 말하고 싶다.

    할 말을 애써 못하게 하는 것보다 한 말을 왜곡하고,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기사는 기사거리가 안되기에, 사람이 개를 물어야만 하는 비정상을 갈구하는 언론과 정치인과 참 얄궃은 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다음 대선전까지 끊임없이 尹·韓 의 갈등 기사는 멈추지 않을 것인바,

    다만 바라건데 그런 선동질에 제발 넘어가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이 · 상 · 만 <취재기자>

  • 글쓴날 : [24-08-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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