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무인기 경로 추적 능력 없는 듯
  • - 무인기 주체 놓고 긴장만 고조시키는 의도에 의구심
  • 최근 북한이 한국에서 발진된 무인기라고 주장하면서 한반도 휴전선의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군은 무인기의 출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일 도발성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의도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활주로를 필요로 하는 무인기의 발진과 비행경로 등은, 최신의 레이더 기술로 인해 모든 과정들이 하나의 선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북한이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기의 비행경로를 공개하면, 무인기의 주체 논란은 일단락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북한의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이러한 분석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한의 감시 및 정찰 능력은 현대의 첨단 기술에 비해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인기의 출처를 명확히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한국 측은 무인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음으로써, 북한의 주장을 비켜 가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고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는 북한에게는 더욱 불확실한 상황을 제공하며, 군사적 대응을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샘이다.

    한국자유회의 최이상 기획위원은 “북한의 기술적 분야에 대한 침묵이 이해가 잘 안된다.”며, “주체를 명확히 하려 하지 않고 긴장만 고조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면, 자신들의 한계점을 감추려는 것과 함께 애당초 목적은 내부 결속을 위한 긴장 고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 · 성 · 일 <취재기자>

  • 글쓴날 : [24-10-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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