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코로나 폭로 중국 민간 기자 장잔(张展) 출소
  • - 우한의 진실을 세계에 전달한 혐의로 4년간 수감 생활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린 민간 기자 장잔(张展)이 4년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최근 석방되었다.

    장잔은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초창기에 우한의 진실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기자로서의 모든 것을 걸었다.

    장잔은 자신의 출소 소식을 전하며, "안녕하세요, 장잔입니다. 저는 5월 13일 오전 5시에 상해에 있는 가족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잘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우한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초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중국 정부의 대응과 정보 통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했다. 장잔은 X(당시 트위터), 유튜브, 위챗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했다.

    장잔의 보도는 많은 이들에게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과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중국 정부로부터 위협으로 간주되었고, 결국 '말썽을 일으킨 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수감되었다.

    장잔의 석방은 전 세계 인권단체와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압력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녀의 사건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어떻게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장잔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녀의 출소는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며, 언론의 자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장 · 춘 <취재기자>

  • 글쓴날 : [24-05-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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