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강력 반발
  • - “대통령 망신주기 목적…정치적·법적 책임 물을 것”

  • 국민의힘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체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정치적·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국회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불법적 체포영장 집행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렸다"며 "대통령의 체포가 불법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공수처와 서울서부지법, 그리고 민주당과의 공모'로 묘사하며, 불법 영장 집행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경고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어 "국격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국민의 인내심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체포의 목적이 대통령을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공수처의 태도를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2주간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공수처와 경찰의 불법 영장 집행을 지적했다. 그는 "국민 보기 부끄럽고 국격이 무너졌다"며, 해당 사건이 역사에 반드시 기록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한 공수처에 대해 국민들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 상실을 비판했다.

    그는 체포영장이 수사 목적이 아닌 정치적 쇼를 위한 것이라는 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건이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적 퍼포먼스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법적 책임을 묻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하며, 향후 대응을 예고했다.

    김·희·철 <취재기자>
  • 글쓴날 : [25-01-15 13:47]
    • 김희철 기자[libertime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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