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 송준호)은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는 중대한 분기점임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지지 선언문에서 투명세상연합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후보 간의 정책 차이를 넘어, 체제의 존립 여부가 걸린 역사적 대결”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청렴·자유·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김문수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준호 상임대표(前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는 “지금까지의 대선은 헌법 체제 내에서의 다름의 경쟁이었다면, 이번 대선은 ‘옳고 그름’의 싸움”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 어떠한 망설임도 없었다”고 단언했다.

송 대표는 또한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렴대한민국, 자유대한민국, 정의대한민국을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품격이 자연히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명세상연합은 김 후보의 당선이 국내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정착, 대외적으로는 한미동맹 강화와 안보 체제 확립을 통한 자유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선거를 앞두고 보수 시민사회단체의 결집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음은 '지지 성명서' 전문이다.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