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 송준호)이 7월 31일, 6.3 대선 이후 더욱 첨예해진 대한민국의 정체성 논란과 사회적 위기감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사회의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라도 출신으로 알려진 정재학 시인이 초청되어 대한민국의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안적 사회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시인은 이날 포럼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가 생명을 상실한 상태”라고 단언하며, “독이 있는 곳엔 반드시 약이 있다. 이재명 정부 이후 가속화된 공산민주의의 뿌리 깊은 독을 제거할 약은 바로 국민 각자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입법·사법·행정의 삼권이 사실상 붕괴된 현실을 지적하며,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정당 주체는 여전히 국민의힘밖에 없다. 지금은 정당의 본질을 되찾고, 전체가 전사집단으로 다시 태어나는 정신적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정 시인은 “상무정신이 사라진 민족에게는 역사가 없다”며, 국민의힘이 단순한 정당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띤 ‘전열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인은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시민혁명”이라며 다음과 같이 발언을 마무리했다.
“미국은 나서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공산화를 진정 막으려 했다면 지난 12월에 움직였을 것이다. 트럼프 같은 장삿군이 미국의 희생과 부담을 안고 우리를 돕겠는가. 국민의힘이 지금 그 모양이라면 외부 세력도 도울 수 없다. 결국 시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 시민혁명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이날 포럼은 화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참여자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며 향후 ‘시민정신의 각성’을 중심으로 하는 후속 논의와 행동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정 시인의 발언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진단과 해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만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