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세종한글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의 생활권과 관심사에 맞춰 홍보를 펼친다.
■ 충청권 나들이 축제 넘어 수도권 및 외국인까지, '전국구 문화관광축제' 도약
세종한글축제가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방문객 거주 지역과 이동 동선을 고려한 타깃 홍보를 강화한다. 기존 대전·충청권 중심의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한 생활권 밀착 홍보는 물론, 수도권과 전국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한글날 연휴 ‘최적의 가을 여행지’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KTX·고속버스 등 교통정보와 카카오맵 내 축제 상세 정보를 연계해 전국 방문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나아가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글의 매력과 K-컬처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국어 맞춤 정보를 제공하여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도 넓혀간다.
■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다채롭게 선사
방문객의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른 콘텐츠 안내도 세분화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장 안내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며, MZ세대에게는 SNS 감성을 자극하는 야간 경관과 관람 명당 포인트를 중심으로 홍보를 펼친다. ▲중장년층에는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안내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 일상 속에서 접하는 체감형 사전 홍보 추진
축제 개최 전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사전 홍보도 진행된다. 세종사랑맛집과 축제장 반경 1km 이내 50여개의 주요 음식점, 카페를 대상으로 앞치마, 물티슈, 컵홀더 등 축제 홍보물품을 배포한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방문객의 생활권과 세대별 관심사에 맞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세종을 찾는 과정부터 축제를 즐기는 순간까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철 세종시의 대표 축제인 ‘2026 세종한글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SNS,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