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이 10~11일 1박 2일간 경북 경주 일원에서 세대공감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다시피는 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득신배움학교 문해학습자와 학교밖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교실에서 배운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문해학습자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학습의 의미를 되새겼고, 학교밖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의 동행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대 간 공감의 가치를 체득했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 탐방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문해학습자들에게는 학창 시절의 아쉬움을 달래는 특별한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배움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