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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청년세대 농업 교류의 장 마련

2026-08-14 06:48 | 입력 : 차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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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지원과 영농 경험을 나누며 상생의 의미 더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지역 청년농업인과 충북대학교 학생이 함께하는 ‘대전 청년4-H·충북대학교 청춘상생 품앗이’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전 청년4-H 회원과 충북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고, 대학생들이 직접 농작업에 참여해 농업의 가치와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농업인과 대학생이 농업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첫날 농작업 안전교육을 받은 뒤 시설채소 하우스 환경 정리 등 영농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청년농업인의 농작업을 돕고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영농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청춘, 농업을 이야기하다’ 시간​에는 청년농업인과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 경험과 농업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한 청년농업인의 경험과 농업에 관심을 둔 대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에는 포도 곁순 정리 등 농작업을 이어가며 영농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은 일손을 지원받고, 대학생들은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청년농업인과 교류할 수 있었다.

청년세대가 농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일손을 보태고, 대학생들에게는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농업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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