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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래 공간 패러다임 선도할 ‘공간지능 혁신 연구동아리’ 본격 운영

2026-05-20 06:36 | 입력 :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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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공간정보 융합 연구 본격화


대전시는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술인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을 행정에 접목하고 미래 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공간지능 혁신 연구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간지능’은 인공지능이 텍스트나 이미지를 넘어 3차원 물리적 공간을 인식·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과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스마트 시티 구축 등 미래 도시 안전 및 인프라 관리의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공간지능 혁신 연구동아리’는 대전시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국가연구기관, 대학,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모임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이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및 공간정보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비 발굴과 시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연구동아리는 올해 핵심 운영 방향을 ‘미래 공간정보 기술의 선제적 도입 및 시민 안전 강화'로 정하고 정기적인 세미나와 프로젝트 기획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연구동아리를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융합 기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소방안전 ▲인공지능·위성영상(SAR) 활용 도시 위해요소 점검 ▲공간정보 기반 복합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전략 등 시정에 활용 가능한 분야를 중점 연구할 예정이다.

정재욱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기존의 평면적인 정보를 넘어 3차원 공간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과학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시청 직원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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