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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쉼표' 개막

2026-09-21 05:42 | 입력 : 조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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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문화제조창서 68명 작품 전시… ‘유리한 추석’도 운영


25주년 기념전 ‘공예라는 별에 관하여’를 진행 중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지난 19일 수료식과 함께 2026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쉼표)’의 막을 올렸다.

청주시는 오는 2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2-3·4에서 올해 운영한 성인·청소년 대상 시민공예학교의 결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에는 성인 수강생 53명과 청소년 수강생 15명 등 총 68명의 작품이 마련됐다. 도자와 유리, 밀랍, 친환경 생활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주제인 ‘,(쉼표)’에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공예 작업에 몰입했던 시간을 돌아보고, 쉼표 뒤 다시 문장이 이어지듯 공예를 통해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작가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된 공예는 추석에도 이어진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유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유리한 추석’을 운영한다.

유리한 추석은 전국 유일의 유리 특화 센터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버려질 유리병을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와인병 등 재활용이 어려운 유리병의 라벨을 제거한 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접수된 유리병은 공예 작가들의 작업을 거쳐 유리 트레이로 새롭게 제작된다.

유리병 수집은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방문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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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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