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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 8개 권역에서 관광전문인력 100명 양성한다

2026-07-13 10:59 | 입력 : 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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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실습 인건비와 정규직 전환 특전 지원으로 지역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의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협력, ‘2026년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 100명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과 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체부는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 부산, 인천, 경북, 경남, 광주, 대전‧세종, 울산 등 총 8개 권역에서 ‘직무교육-직무실습(인턴십)-정규직 채용’ 단계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관광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각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경북 센터는 경주 에이펙(APEC)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급호텔과 연계한 실전 실습을 지원하며, 전북 센터는 구직자 대상 상담과 실습생(인턴) 담당 지도자 지정을 통해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대전·세종 센터는 ‘지역 관광 일자리 페스타’와 연계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문체부는 참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인력 채용을 독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도 마련했다. 직무실습(인턴십) 기간 3개월 동안 2026년 최저임금 기준에 맞춰 1인당 인건비 월 약 216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실습(인턴십) 종료 후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월 60만 원씩 3개월간 고용유지 특전(인센티브) 총 1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직무실습(인턴십)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부터 실습, 채용,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관광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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