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정산성광장과 금정산성, 금정산성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금정산성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금정산성의 웅장한 경관을 단순한 도형과 선으로 재해석했다. 금정산의 부드러운 능선은 둥근 도형으로, 금정산성의 견고한 실루엣은 절제된 선으로 표현해 전통적인 산성의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금정산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또한 금정산성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적용해 산성과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으며, 둥근 도형과 유려한 능선의 조화를 통해 금정산성의 경관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축제는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 원년을 맞아 생태·자연과 금정산성의 역사·문화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립공원 금정산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는 금정산과 금정산성이 품은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금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의 아름다움과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들이 금정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