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는 도미노 현상

- 건강한 리더십 부재와 전체주의 세력들의 준동
- 가치와 도덕을 짓밟는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등의 횡포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의 한 CVS 매장 내 진열대가 텅 비어져 있다. 그런가 하면 뉴욕의 가장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앞에서 이민자들로 보이는 괴한들에게 경찰이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경찰에 대해 공격하는 행위가 미국 대도시 대부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공격당한 경찰력이 적극적인 공세로 대응하면 자칫 미 LA폭동과 같은 폭력적 사태가 금방이라도 일어날 분위기라고 현지 한인교포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부쩍 미국 사회안에서 이민자들의 폭력과 절도행위가 급증하는 것에는, 미국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환경 탓도 있지만, 잘못된 이민자 정책에 더해 건강한 리더십 자체가 점차 사라지는 상황에 기인한 것도 많다는 분석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으면서 공산전체주의나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험했던 국가들에서, 민족과 종교, 이념을 내세우며 주변국가나 내부의 정적들을 제거하려는 차원으로 점차 흉포화 되고 있는 것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국제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전 세계적으로 무인점포 등이 일상화되는 시점에,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미국에서 편의점이 절도행각으로 문을 닫는 현상은, 가치와 도덕의 상실이라는 우려와 함께 다시금 건강한 리더십을 세워야한다는 시대적 책무를 자각하는 계기로 작용되고 있다.

 

안 · 희 · 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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