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보궐선거 한번 패했다고 언론들 왜 난리들인가?

- 선거에서 지는 건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인데
- 국힘, 호남 배제 인사는 또다시 실망 안겨줄 뿐
- 좌파 언론과 패널에 험담 구실을 안기지 마라!

 

집권여당에게 묻는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대통령 그리고 당정 간 진솔한 소통이 없었다는 것인가? 한건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언론들은 마치 잔치판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한술 더 떠 입만 가지고 먹고 사는 방송 출연 일부 자격 미달 패널들은 가짜뉴스의 선동적 지껄임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진정 아니라고 말하겠는가?

 

전쟁은 내분에서 일어난다. 우리 역시 내분으로 좌충우돌하는 동안 지금의 세계는 온통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황을 겪어야 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국민 에너지를 모아야 할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리스크로 인한 협치는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하는 작금의 행태는 또 한 번 좌파 언론과 패널들의 가짜뉴스 제작업체에 미끼를 주고 있으니 국민으로부터 실망은 더하지 않겠나.

 

 

선거는 이기고 지는 게 서로의 발전을 가져오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쩌면 선거에 한 번 지는 것이 중국 당나라 헌종이 말한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의 뜻이 아니겠나? 그럼에도 면죄부라도 주는 것처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턱도 아닌 사람을 중책에 임명하니, 있는 정마저 떨어진다는 목멘 소리가 여의도 바닥을 진동하고 있다.

 

호남은 영원히 버린 땅인가? 호남을 제2의 TK로 만들어야겠다는 정치 미래를 잊은 채 호남을 배제하고는 지난번 최고위원 선거 시 컷오프당한 사무총장 임명과 비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의 애간장을 녹여 징계당한 여의도 연구원장 임명, 허구헌날 자기 집에다 불 지른 탕아의 직계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으니, 삼척동자도 도망갈 김기현 대표의 판단 아닌가 이 말이다!

이 모두가 정치 건달들이 반기는 참새들의 입을 쉴 사이 없이 놀리게 하는 원인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빼고는 아무 문제 없다. 유럽과 중동지역의 방위산업 수출도 낙관적이고 경제상황도 미국과 중국보다도 못하지 않다.

 

제발 참새들이 쓰잘데기 없이 조잘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여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말자!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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