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생각] 이스라엘의 인질 구출 높이 평가해야

- 야만적 테러에 굴복하지 않은 자유민주 국가의 신성한 책무
- 북한 억류 국군포로, 납북자 등 구출시 민간인 희생 감수해야

 

이스라엘은 최근 하마스의 인질로 잡혀있던 4명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질들의 생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중대한 성과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 작전을 비판하며, 인질 4명을 구하기 위해 수백 명의 민간인을 희생시켰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하마스의 주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한 모습으로, 작년 10월 7일 발생한 야만적인 대량 민간인 학살을 다시금 부추기는 기사로 비춰질 수 있다.

 

하마스와 같은 반인륜적 테러집단에 의한 인질극은 야만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에 굴복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들이 행해야 하는 신성한 책무이다. 인질의 생명을 지키고,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원칙은 역사적으로도 여러 차례 증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기 위해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이로인해 수십만 명의 일본인이 목숨을 잃었지만, 전쟁의 참화를 끝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례는 테러리즘과의 싸움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이스라엘의 이번 인질 구출 작전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신성한 책무를 다한 사례로 평가받아야 한다. 테러 집단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고, 인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호히 대응하는 모습은 국제사회가 본받아야 할 중요한 교훈이다.

 

 

대한민국이 만약 북한에 억류된 국군포로, 납북자 등 수백명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김정은 공산 전체주의 집단이 민간인을 방패삼아 이를 저지하려고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되물어 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

 

민간인의 희생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러나 테러리즘이라는 야만적 행위에 맞서기 위해서는 때로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이스라엘의 이번 작전은 그러한 어려운 선택의 일환이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이해되어야 한다.

 

김 · 도 · 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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