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명의 최후 발악 시나리오

 

다가오는 2022년 3·9 대선은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자유선거'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체제선택의 기로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국가권력은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들이 가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것은 지피지기(知彼知己)의 필수조건이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대깨문재명에게 보내는 지령문]

 

대중은 ‘가붕개’다. 밑의 지령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 반드시 승리한다. 확신을 가져라.

5·18, 광우병이 그랬으며, 세월호를 떠올리면 모든게 명확해진다. 결코 두려워 말라.

 

1. 적들의 내부분열을 확대재생산 하라.

적에게는 없는 분열도 있게끔 하라. 특히 최근의 선대위 구성이나 캠프 운영과 관련하여,

무조건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것처럼 조장하라. 적의 분열은 승리의 지름길이다.

 

2.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식 선전을 지속하라.

묻지마 범죄의혹 공세는 적들을 바라보는 ‘가붕개’를 혼돈케 한다. 설마 ‘아니 땐 굴뚝에 연 기나랴’ 라는 의심은 지속될 공작의 좋은 공간이 된다. 어여쁜 공수처를 앞세워라.

 

3. 쇼는 우리의 것, 북풍이 불게 하라.

교황 방북쇼도 안되면 크리스마스, 연말쇼도 좋다. 베이징동계올림픽 등을 막론하고, 비집고 들어갈 쇼 공간을 무조건 확보하고 활용하라.

 

4. 공포(恐怖)도 병행하라.

이도저도 안될 때는 공포정치로 몰아가라.

단, 관건은 공권력이 따라주느냐에 있으니,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내편을 끝까지 놓지말라.

 

5. 조작만이 살길이다.

‘가붕개’는 늘 불안하고 흔들린다. 여론조작은 기본 중에 기본이며, 이기고 있다고 우기면 불리할 것은 없다. ‘드루킹’을 기억하고 더욱 스마트하게 실행하라.

 

6. 소위 지식인들을 활용하라.

‘인텔리겐차’들은 자신의 지식을 시도 때도 없이 과시하려한다. 그래서 그들은 혁명의 주력부대가 되지 못하고 분열한다. 이들의 비겁성, 공명성, 우유부단성을 최대한 이용하라.

 

7. 퇴로를 확보하라.

'바다이야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권토중래를 대비해 전투식량을 비축하고, 해외피난처를 확보하며, 후일의 도모를 잊지 말라. 혁명의 일보 전진을 위해 이보 후퇴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단, 이것은 패착이 굳어졌을 때의 일이니 절대 내색하지 말라. ‘가붕개’도 눈치는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근데 개꿈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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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에선 차기 당 대표 선출을 놓고 여러 곳에서 군불을 떼고 있는 기미가 보인다. 여기에 콩나라 팥나라 하는 잡객들이 이곳저곳에서 입방아를 찧고 있다. 어떤 자의 입방아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결하여 배신자라는 프레임을 걸고 있다. 배신자란 사전적 용어로 말하면 은혜를 입은 자가 은혜를 무시하고 돌아서는 사람에게 붙여지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자가 공개적으로 내뱉은 배신자란 윤 대통령과 한 전 비대위원장 두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특별 수사관의 신분이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은혜를 입었던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나? 두 분은 문재인 정부 시절의 공직자였으니 사실이 아님이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 오로지 공직자의 신분으로 그 직분에 맞게 처신했다는 것을 일반 국민들은 믿는다. 반대로 배신자라는 프레임을 걸고 있는 유승민 씨에게 묻고 싶다. 누가 진짜로 배신자인가? 귀하에게 정치 입문을 권장한 사람은 누군가? 세간에선 귀하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도록 지원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 알고 있다. 그런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 김무성과 합심하여 탄핵에 선봉장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렇다면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