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22대 총선... 정치판 개벽을 이뤄야

- 범죄와 배신의 정치인들이 판치고 있는데
- “정치만 바로 서면 나라의 도약은 확실” 중론
- 파렴치범·가짜뉴스 전파자·친북세력은 퇴출돼야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일이 다가오니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정치권에 얼씬도 하지 못할 성범죄로, 정치 사망을 당해도 한참을 당했을 사람이 뻔뻔함을 보이는가 하면, 잡범(雜犯)들까지 멸치 떼처럼 덩달아 날뛴다. 더 웃기는 현상은 법치도 잘 모르는 전직 민주당 대표며 변호사가 형사 사법부를 조롱하기도 한다.

 

아울러 배신의 정치를 자랑삼아, 온갖 투정 끝에 다시 배신의 울타리를 세우려는 전직 여당 대표도 우리 사회 곳곳을 설치고 다닌다.

 

한마디로 추함과 범죄를 훈장처럼 달고서 날뛰는 세상이 되었다. 이 모든 원인은 온갖 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일주일에 며칠씩 재판에 출석해야하는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 사람으로 인해, 70년 전통 야당의 명색을 그나마 지켜온 김대중·노무현을 눈물 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가장 염려스러운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가담했던 배신의 정치인이 윤 대통령의 국정을 흔들어 대니 보수 애국시민들에겐 분통이 터질 노릇이 아닌가?

 

거기에 더해 국민의 생활은 불안감이 점점 높아간다.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남한으로 내려온 4만 명에 달하는 북한 탈북민들의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정치만 바로 서면 국태민안(國泰民安)이요, 태평성대(太平聖代)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데, 가짜가 진짜로 판치고, 거짓이 양심가로, 범죄자가 투사처럼 둔갑하니, 부끄러움보다 뻔뻔함이 유세(遊說)를 떠는 세상이 되었다는 한탄이다.

 

3대 세습독재를 보고 살아온 북한 주민들의 눈에는, ‘호강에 겨워 요강에 X 싼다’는 속담에 비유하여 남한 국민들을 조롱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럽다!

 

 

세계 경제 10위인 글로벌 대한민국 국민이 행동에 옮겨야 할 강령 첫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 누구에게도 파렴치 전과가 있는 사람에게는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가짜 뉴스를 퍼트려서 국민 생활 안정에 피해를 준 사람, 세 번째는 북한 김정은 일당을 선호하는 불순한 사람들은 정치판에서 영원히 퇴출되도록 정신줄 놓지 말기를 간구하는 바이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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