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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전통 민주당을 복원시킬 代打가 있다!
전통 야당의 민주당이 속칭 이재명 당으로 변질되어 정치가 정치하지 못하고 사법 리스크에 갇혀있다. 70년 야당 역사에서 처음 있는 당 대표의 활동이 일주일에 세 번이나 재판을 받는 법정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는 분통이 터진다. 지난 4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에서 171석이라는 과반의 의석을 만들어 줄 때는 국회에서 협치하며 민생문제에 올인하는 정치를 해주었으면 하는 국민적 바람이었다. 그럼에도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의원을 연상하는 것처럼 몇 가지 범죄에 연루된 이재명이 국회의원이 되고 당 대표가 되고부터는 전통 야당이 추락하고 정치가 범법자가 판치는 정치장으로 변질되었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의 불행이기도 하고, 국제적으로도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비치는 한국의 정치판이 되었다. 현재 민주당의 세력 분포를 보면 김대중계-노무현계-문재인계-이재명계, 그리고 김근태계가 있다. 이 다섯 개의 계파 중에 휴화산처럼 조용하게 움직이고 있는 김근태계가 있다. 이 속에 있는 정치인은 현재 중진들로 분류되어있으며 숨이 넘어가고 있는 전통 야당의 맥을 짚어가며 비상할 꿈을 꾸면서 대기 중인 사람도 있다. 한마디로 파렴치 전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