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4.10 총선 국회의원 덕목 발표

- 1위, 법 준수 후보 등 7가지 제시
- 14가지 덕목 중 전문가 위원 통해 선정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송준호 상임대표)은 4.10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덕목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3일(수)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선호해야 할 덕목 7가지를 발표하였다.

 

앞서 선정위원회는 14가지 덕목 중 최종 7가지 사항을 확정했는데, 1위는 ’법을 준수하는 후보(범죄 이력이 없는 후보)‘, 2위는 정직하고 청렴한 후보(거짓말하지 않는 후보)이며, 전체 7가지 덕목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법을 준수하는 후보(범죄 이력이 없는 후보)

2위. 정직하고 청렴한 후보(거짓말하지 않는 후보)

3위. 특권의식이 없는 후보

4위.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

5위. 내로남불 하지 않는 후보

6위. 전문성 있는 후보

7위. 사생활이 깨끗한 후보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의 송준호 상임대표는 7가지 국회의원의 덕목을 발표하면서 ”이번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방향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현실적으로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후보 개인보다 정당이 우선되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집단문화 임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 경우 ”대한민국의 현행 헌법 체재인 자유민주주의체재의 유지를 바라는 유권자는 여권 후보자(기호 2번)를 지지할 것이고, 현행 헌법을 변경해 사회민주주의 내지 공산주의와의 혼합체재로의 변모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야권 후보자(기호 1번)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고 평가하였다. 또 다른 선택의 기준은 외교 노선인데 이 경우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키자는 유권자는 기호 2번의 후보를, 한중우호관계를 선호하는 유권자는 기호 1번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 예측하였다.

 

그럼에도 유권자는 후보자 투표에 있어 인물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 때에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이 발표하는 덕목을 순서대로 고려하면 좋은 후보자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 일 · 혁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지만호 칼럼] 저출산을 해결하는 길이 보인다!
OECD 국가 중에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최하위라는 딱지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지속되고 있는가? 가부장주의(家父長主義) 시절의 출산율을 보면 경제 문제와 보육 문제는 열악해도 지금처럼 저출산율은 없었다. 결혼을 하면 대(代)를 잇는 자식을 낳아야 한다는 부모의 책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 현실은 출산을 기피 하는 현상이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 심지어 결혼까지도 기피 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시대적 변화라 말하고 있지만, 경제적 문제와 보육 문제, 그리고 주택 문제를 결부시키고 있다. 정부와 해당 부서에서는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돈과 연관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하는 것 같다. 이 문제에 동의하는 부문도 있다. 애를 낳으면 1억 원을 준다는 말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자기 회사의 직원들에게 제안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방법에 대해서 필자의 생각도 거들어 본다. 우선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방법에 대해서 현명한 정책이 필요한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돈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은 한마디로 인간을 태어날 때부터 가격으로 택한다는 것이 생명의 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