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가 훈장되어 '비례'되는 나라

- 조국, 황운하 등 줄지어 비례 출마 러시
- 국회를 ‘아수라’로 만드는 참 대단한 분(糞)들

 

입시비리로 온 가족이 범죄자 또는 혐의자가 되었고, 곧 있으면 실형으로 감방까지 가야할 처지의 대단하신 전 법무부장관께서 금배지까지 거머쥐려 하고..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곧 수인이 되어야할 판으로 불출마 선언까지 했던 초선의원께서 ‘언제 그랬냐?’ 듯 비웃으며 금배지를 주우려고 하고..

 

이토 히로부미의 등장에는 공당의 당사까지 점거하면서 북한 김일성 사진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려 하고..

 

기대했던 20대층에서는 지지율 0%에 반성은커녕, 요즘 2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하고..

 

이런 정당의 주요 지지층인 일부 40대, 50대는 나라와 가정의 중추이면서도 부끄러운 줄 몰라 하고..

 

세상을 ‘아수라’로 만들려 작심한 신생 정당에 한없는 사랑(?)을 드리려는 이런 분(糞)들이 여전히 맘만치 않은 숫자를 가진 나라에서..

 

“유레카(Eureka)!” “전쟁이구나. 체제전쟁!!”

 

최 · 이 · 상 (最·理·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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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사건, 최재영 목사 소환 임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전달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최재영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며, 이 과정을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준비한 것으로, 서울의소리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했다. 이 사건의 수사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전담팀이 구성되고 반부패수사부 검사들이 추가로 투입되어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최 목사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 관련자들의 조사도 예정되어 있다. 최 목사 측은 이번 행위가 공익 취재의 일환으로, 범죄의 고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청탁금지법의 직무 관련성 여부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건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공적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받는 것에 대한 법적 한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