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십니다.

오는 7월 18일(월)은, 서강대 박홍 신부님께서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의 면담과정에 대한민국 안보위기와 관련하여 주사파의 암약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사태를 방치할시 대한민국 존립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것임을 강력히 주창한 날입니다.

그후 선종하신 박홍신부님의 절규는 현실이 되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자유애국진영은 사분오열되고, 각자도생으로 이익집단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애국 청장년층이 중심이 되어 박홍신부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분이 절규했던 "레드바이러스" 창궐에 맞써 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잊지않고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차원으로 조촐한 모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함께 동참해주시고 격려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홍신부기억모임(가칭) 준비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