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당적을 가진 전직 당 대표이자 국무총리를 역임한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안에 활동하는 국회의원 44%가 전과자가 활개 치고 있는 당이라 지적했다. 세계 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정치 현실이라면 너무나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다. 전과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민주화 투쟁에서 얻는 훈장이라 내세우는 의원도 있다. 이 또한 그들의 변명도 유효기간이 지나도 한참을 지났다. 잡범 전과를 가진 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는 자격 미달인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이제는 감언이설과 가짜뉴스에 넘어가는 국민은 없을 거라 본다. 왜냐면 교육열 세계 1위 국민들이라는 자존심을 가졌기에 절대로 올해 총선에선 전과자 국회의원을 뽑지 않을 거라 믿는다. 기필코 우리 국민은 전과를 가진 후보를 걸러내는 혁명적 결단을 내려줄 거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도덕적이고 깨끗한 인품을 지닌 선량만을 선택하여 일진파 같은 행동을 하는 정치문화를 바꿔야 하겠다.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도 자기 중심만을 위한 도덕적 결핍자,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하는 이간질 자, 기초질서 위법자, 부정 축재자, 북한 찬양자, 성범죄자가 모인 정당이라면 이참에 당명(黨名)
민주화를 갈망하던 시절, 20대의 젊은(586) 학생들이 행동한 업적은 우리는 기억하고 산다. 그런 그들에게 우리 사회는 많은 보상의 기회를 주었다. 정치, 사회, 문화, 체육, 경제까지 모든 특권을 누리며 간섭하도록 기회도 주며 배려해주었다. 자격과 능력 따위는 덮어둔 채 오로지 민주화를 위한 화신이란 딱지 하나만으로 한 국가를 맡기기도 했다. 돌이켜 보면 아찔한 경험도 있다. 이들은 이상론적 생각만으로 일방적인 북한과의 거래가 생각난다. 특히 586의 대표 주자인 임종석이 임수경을 밀입북시킨 사건은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 좋은 사례이다. 이러한 사건의 빌미로 간첩 소굴이었던 통진당이 활개를 치면서 설쳐댔다. 돈으로 당 대표 자리를 차고앉은 송영길은 어떠했나? 외국에 나가 술집에서 여성과의 문란행위며 무소불위의 법(法) 유린은 해가 3번이나 바뀐 지금 와서도 자기만의 학생운동이란 꽃마차를 타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희망을 가진 젊은이, 산업화 기적의 주연인 늙은이 할 것 없이 그들에게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헌신하였다는 이유로 관대함과 베품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러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언론자유의 천국이 되었고, 행동의 자유는 너
새로 시작된 2024년, 중국의 국내정세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중국의 국내정세는 5개 부문에 10개의 체크 포인트 선별로 충분히 개괄적인 추이를 가름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10개의 체크 포인트가 올해 11월 대선이 있는 미국과의 미-중 패권경쟁에 대한 중국의 3가지 태도도 유추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 패권경쟁의 핵심적인 요소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물론 올해 11월의 미국 대선에 대한 결과이지만, 두 번째 핵심적인 요소는 중국 내부에 있다. 시진핑 3기가 시작된 2023년 이후, 과연 시진핑 1인 체제는 탄탄할까? 글로벌 기업과 투자의 탈중국화 러시와 내수 부진으로 외우내환에 빠진 중국공산당(중공)의 내부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 시진핑은 3기를 시작하면서 최대 정적이었던 장쩌민의 상하이방과 후진타오의 공청단 파벌을 모두 몰아내고, 중국을 지배하는 중공의 최고권력기구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7인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친위대로 모두 채웠지만, 중공 내부의 권력투쟁은 새로운 국면을 시작했다.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는 두 가지 점을 주목해야 한다. 첫째, 시진핑의 5대 통치 위기는 무엇일까? 둘째, 시진핑 체제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문재인 정부 검찰을 상징하던 인물인 ‘이성윤’ 검사가 사직서를 냈다. 그러면서 일성(一聲)은, 김건희 여사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윤석열 사단’의 청산을 내세웠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김여사 관련 내용은 본인이 검찰 황태자로 복무하실 때 속된 말로 탈탈 털었던 사안들이다. 말이 나왔으니 망정이지 ‘이성윤 사단’이 검찰을 사단 낸 것이 어디 한 두가지인가.. 지금도 그 수장으로 재판을 받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참으로 그 심보가 고약하기 그지없다. 검찰에 이런 분(糞)이 계셨다면 경찰에 어마무시한 분(糞)이 또 계셨다. 그분(糞)은 유죄 확정이 코앞인데 아직도 의원직을 차고 계신다. 처럼회 ‘황운하’ 의원이시다. 올 4월에도 다시 구멍 난 깃발을 들고자 학수고대하며 어딘가에 기도하실 게 뻔하다. 이런 분(糞)들을 두고 일란성 쌍둥이라고 일컫는 것 같다. 한 분(糞)은 검사로서 자기직분 활용으로 정치권 줄대고, 다른 한분(糞)은 경찰로서 줄대고.. 그리고 재판중이면서 출마까지.. 맨탈의 수준이 가히 울트라 우주최강에 가깝다. 두 분(糞) 모두 가장 잘 어울리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국민 알기를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 수준으로 본다는 데 있는 것
다소 늦은 감이 들지만... 새해에는 글을 ‘읽는 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들어차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여기까지는 ‘도발’(挑發)이 아니라, 꼭 그리 되기를 바라는 ‘제발’의 마음이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크게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며, ‘불편한 진실’을 털어 보기로 한다. 새해가 밝자마자 이 나라에서 가장 존귀하신 ‘집권 야당(執權 野黨) 대표’께서 칼침을 맞으셨다. ‘속목정맥 약 9mm를 꿰매기’ 위해 그 위상에 걸맞게 헬리콥터를 두 번씩이나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나르샤 하셨단다. 전후좌우 사정은 너무 상세하게 보도되고 있고, 더러는 입에서 입으로 널리 전해지는 관계로 생략한다. 아무튼 많은 성원에 힘입어 빨리 회복하실 듯한데... 특히, 좌우 꼴통들이 쾌유를 빌며 날리고 있는 아름다운 ‘야한 털 이야기’(陰毛論)들이 이 겨울 찬바람에 한창이다. 누군가는 짖었다. “그 존귀하신 분(糞?)께서 그 ‘야한 털’을 엄청 좋아하실 거 같다”며, “특실 병상에서 결코 외롭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런 와중에...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이 들어가면 헌법이 훨씬 더 풍성해지고 선명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 같다...” ‘큰 밥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살한 지 4년 차 접어든다.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 재직 시 여(女) 비서에게 성추행을 한 사건으로 생명을 포기한 대한민국 최초로 발생한 비운의 주인공이다. 세간에선 아직도 그의 죽음에 대해서 미심쩍다는 말들이 떠돈다. 그의 죽음이 자의적이냐? 타의 적 죽음이냐?를 놓고 나오는 말들이다. 세상의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여성들에 대한 호감을 가진 적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사람 마다의 인성을 놓고 평가한다면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가진 자(者) 가 있는가 하면, 범죄의 행위를 저질러 놓고도 일말의 가책을 느끼지 않은 자를 비교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필자는 되묻고 싶다. 그렇다면 거대 야당을 대표하는 공당의 이재명 대표는 어느 쪽에 비유하면 될까? 부인과 자식을 가진 자임에도 자기보다 연상의 여성과 오랫동안 불륜 관계로 지내다가 피해 여성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었다. 그럼에도 능청스럽게 오리발 내미는 행위는 사자(死者)와 비교가 되느냐고 묻고 싶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모두가 이 대표의 부끄러운 행동을 알고 자괴감을 느꼈을 것이다. 한마디로 두 사람의 정치인이 양심을 조금 가진 자, 양심이 아예 없는 자의 차이라 답을
지난주 유엔총회에서는 12월의 마무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으로 최종 채택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표결 절차없이 컨센서스(의견합의)로 채택이 이루어졌는데요. 이제 유엔에서의 북한인권결의안이 하나의 전통적 관례로 굳혀지는 분위기입니다. 하나의 사안에 대해 전체 유엔회원국이 관심을 갖고 표결 내지 의견합의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유엔으로서는 미룰 수 없는 세계사적 과제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구요. 또한 표결없이 전체합의로 채택을 하는 것은 반대의 의미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북한이나 중국 등 결의안 채택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도, 대세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는 입장이고, 표결을 해봤자 압도적인 찬성으로 반대국가의 표라는 것이 의미를 상실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밖에 없으니, 오히려 표결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하겠는데요. 북한은 오늘 이 시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소식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9년 연속으로 채택된 유엔총회에서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여정에 대해 먼저 살펴볼까요. 지난 1년간의 총 결산이라고 봐야겠죠.
두 사람 모두 서울대 핵심운동권 출신이다. 두 사람 모두 전향하여 자유애국진영에 합류했다. 두 사람 모두 총선국면에 反대한민국 세력의 대항마로 나섰다. 두 사람 모두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악마의 편집 내지 왜곡된 선동으로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맡은 직분에서 물러났다. 두 사람을 몰아낸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은 성공했다. 두 사람을 공적(公敵)으로 몰아세운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은 같은 편일까?? 세상에는 똑똑한 바보가 지천에 깔려있다. 문제는 자기가 바보인줄 모르는데 있다. 투쟁의 대상은 참으로 많고, 해야 할 일을 두고 힘 빠지는 현실이 서글프다... 최 · 이 · 상 <자유기고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무총리실이 한덕수 총리의 선행을 홍보했다. 고공행진중인 물가고와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에 지친 민초들이 듣기에 참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다. 얼굴에 숯자국 등을 남기며 연탄봉사 등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챙기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전쟁이다, 특검이다, 그 외에 북한발 협박성 메시지가 난무하면서 잔뜩 찌푸린 시계속(視界)에, 국정을 책임지는 2인자의 발걸음치고는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질 않다. 복잡다난한 바깥양반의 일들이 연일 한숨을 몰아쉬게 할 때, 안 주인의 민생 챙기기는 보는 국민들을 늘 흐뭇하게 했다. 그래서 그곳은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삶의 영역임과 동시에 사람의 지대(地帶)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이런 흐뭇함을 선사하는 고마운 일들이 자취를 감춘지가 꽤 나 오래되어, 갈라 질대로 갈라진 우리네 마음구석을 더욱 허전하게 하는 것 같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더해도 살아갈 수 있고, 북한의 도발이 도를 한참 넘어도 견뎌낼 수 있으며, 혼돈의 아노미 정치상황이 전쟁처럼 느껴져도 딛고 일어날 수 있지만, 추운 겨울 따스한 차 한잔 같은 소박한 다독거림 없이는, 한길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법이니, 흉탄에 쓰
범죄 혐의자들이 이처럼 SNS 등에 열심인 분들은 참으로 처음인 것 같다. 가히 우주 최강의 맨탈을 가진 분들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들의 손가락은 멈출 계획이 없을 것 같다. 그들이 그토록 고대하는 ‘대법원’ 판결까지 ‘유죄’로 결정되더라도, 분명 ‘정치판결’ 운운하며 깜방안에서부터 손 편지질이 계속될 것 같다. 지지자들은 한술 더 뜨는 것 같다. 남의 인생을 망쳤을 수도 있었을 ‘증거조작’이 그냥 ‘관례‘였단다.. 그래서 재판장 이름까지 좌표 찍으며 ‘탄원서’ 동참을 호소하고 있단다.. 이쯤 되면 ‘집단 바이러스’ 증세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전 서강대 총장이셨던 故 박홍 신부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레드 바이러스”에, 생각과 말과 행위를 온전히 점령당하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야만(野蠻)이 있겠는가.. “레드 바이러스”에 대한 “해독제”도 저들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 같으니, 양심과 상식, 공정과 정의라는 제대로 된 “백신”이, 건전한 국민들에게 무한공급 되도록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최 · 이 · 상 <자유기고가>